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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제도가 시행이 됩니다. 지금 많은 학생들이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최소한 돈이 없어서 대학 공부를 못한 경우가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올 2학기부터 새로 도입되는 정부 보증 학자금제도, 정부에서는 일명 부모마음 학자금 대출이라고 합니다.

이 제도는 정부가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믿고 대신 보증을 서주는 획기적인 제도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교육 평등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23일까지 1차 대출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5만 6천여명이 신청했고 오는 8월말까지 이뤄지는 2차 신청까지는 정부가 예상했던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전원 대출해 줄 방임이며 다만 무이자 저리 대출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일정금액을 배정하고 그 한도에서 대상자를 대학이 선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당연히 무이자 저리대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2학지 지원 예정인원은 3만 5천명입니다.

한편 이해찬 국무총리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를 충분히 알려서 최소한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 경우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밖에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를 끄는 것은 불법 도청 사건인데 이 총리는 이 일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더 높은 도덕성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국무회의의 소식에 대해 송진실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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