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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말 서울에 올 들어 첫 번째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자정에는 도시의 열섬효과로 전국 최고 기온인 27도를 기록했습니다. 푄 현상으로 광주와, 제주 등 서쪽지방도 덥고 습한 밤은 계속됐습니다.

밤에도 식지 않는 숨 막히는 더위에 시민들은 밤새 뒤척였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열대야 현상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한낮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아침기온은 지난주보다 2~3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보호관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을 돌보는 보건소 방문간호팀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응급사고 발생 시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는 무선페이징시스템을 보급을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