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불법 고리사채와 카드깡, 유사수신 행위 등의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생계침해형 금융부조리 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제휴해 금융 부조리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또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들과 공동으로 무기한 집중 단속도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금융부조리를 뿌리 뽑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