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로 예정됐던 한·EU FTA 정식서명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유럽연합 측이 22개 언어로 작성한 협정문을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해왔다며, 정식 서명은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조정관은 그러나, 장정발효 조항 등을 통해 연내 발효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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