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올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감사 과제들을 선정했습니다.
마약 통관과 공동주택 하자 관리 등 생활 밀착형 과제부터 대중의 이목을 끈 문제까지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감사원이 올해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국민 체감형 감사 분야를 집중 선정했습니다.
'불법 마약류 통관관리'와 '주거품질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하자관리' 등 19개 분얍니다.
'불법 마약류 통관 관리'는 관세청을 대상으로, 관련 인력, 장비 운영 등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하자 관리'는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누수, 균열 등 대규모 하자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합니다.
녹취> 이윤재 / 감사원 기획조정실장
"국민의 삶에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확인해 불편 사항이나 안전 유해 요소를 신속 해소하는 국민체감형 감사사항을 계획했습니다."
적극행정 기반 조성에도 중점을 둡니다.
공직자가 감사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윤재 / 감사원 기획조정실장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는 사익추구, 특혜 제공 등 중대한 문제가 없는 한 징계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각종 이슈로 제기됐던 문제들도 들여다봅니다.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와 출판사 간 분쟁으로 이슈가 됐던 '창작자 보호 분야' 감사와 YTN 헐값매각 의혹 등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공공기관 자산관리' 감사를 실시합니다.
일부 수입 치약 제품의 유해 성분 논란 등도 점검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
한편, 감사원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항공안전추진실태 감사' 결과는 현재 감사위원회 논의 단계로 조만간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한강버스와 의대 증원 등도 감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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