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래의 과학자로 촉망받는 대통령 과학 장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명예롭게 평생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며 국가 연구자 제도 도입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장소: 5일, 청와대 영빈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새로 선발한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들에게 장학 증서와 메달을 수여합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도 기념패를 전달했습니다.
'도전하는 과학자,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등 270여 명이 과학자로서 포부를 전하고, 이 대통령과 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우수 이공계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하면서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과학기술자들이 인정받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술은 국가 역량 그 자체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과학을 존중하는 체제는 흥했고 천시하는 시대는 망했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자원은 없었지만 오로지 교육과 과학기술에 투자한 결과 오늘날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장학금제도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과학자들이 온전히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국가 연구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가 장학 제도뿐 아니라 국가연구자제도까지 도입해 평생을 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면서도 자랑스럽게 명예롭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보려 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결국 국민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따라 그 국가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그러면서 과학기술로 대한민국을 바꿀 미래 주역들에게 그 손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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