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세기 만에 달에 인간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우리 기술로 개발된 큐브위성이 실립니다.
탑재된 우리 위성은 우주 방사선을 측정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인데요.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 년 만에 달에 인간을 보내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계획입니다.
오는 2~4월 사이, 아르테미스 2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데,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달에 근접 비행합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개발한 위성, K-라드큐브(K-RadCube)가 실립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K-라드큐브는 약 19kg의 초소형 위성으로 우주 방사선을 측정합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발사 후 방사선 영역인 '반앨런대'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때 K-라드큐브가 우주 방사선 환경을 다양한 고도에서 측정할 계획입니다.
녹취> 강경인 /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
"K-라드큐브는 지구 고궤도에서 사출될 예정으로 지구 반앨런대의 우주 방사선을 정밀 측정하고 이를 통해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한 위한 과학 큐브 위성입니다.“
K-라드큐브는 아르테미스 2호 발사체의 강한 저주파 진동 환경을 견뎌내야 하고, 극한 열 환경에 노출되는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임무 도전성을 갖습니다.
최종적으로 확보된 데이터는 발사 6개월 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 탐사 기술 확보를 토대로 달을 넘어 화성과 심우주까지 탐사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제공: 우주항공청 / 영상취재: 백영석, 이수경 / 영상편집: 최은석)
KTV 김유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