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큰 간병비용 절감을 위해 다음달부터 병원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시범사업 대상병원은 아주대학교 병원, 조선대학교 병원 삼육서울병원 등 모두 열 곳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나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4만3천6백원 이하인 경우 간병비의 50% 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복지부는 그 동안 주로 개인 간 사적계약에 의해 제공된 간병서비스를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식적 서비스로 제도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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