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도 해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행에 관한 정보는 물론이고 현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 국제관광전 현장.
이번 박람회엔 태국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이집트, 멕시코, 에콰도르 등 전 세계 62개 국가에서 참석했습니다.
각 나라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먹을거리를 선보이며, 관광지로서 매력을 뽑냈습니다.
타이 전통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타이의 유명 문화를 소개하면서 관광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제관광전은 여행 전 준비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관광지도와 안내책자는 물론, 현지의 관광 전문가가 소개하는 여행 코스도 함께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랍 문화와 관광 특별전'도 함께 진행돼 튀니지와 알제리, 카타르 등 우리에게 낯선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국제관광전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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