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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피해도 퇴직금 중간정산 허용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필요, 6개월 이상 요양 등의 사유 외에 태풍과 호우, 대설 등 천재지변으로 물적·인적 피해를 입을 경우에도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적립금 운용수익률이 3개월 동안 급변동할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는 5일 이내 가입자에게 이를 통지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예고안을 고시하고...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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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명 근저당비 반환 소송···사상 최대
4만여명이 넘는 소비자가 근저당 설정비 반환 집단소송에 나섰습니다.
은행이 대출자에게 전가한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돌려받는 소송에, 한국소비자원이 앞장을 섰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4만여명이 넘는 소비자가 근저당 설정비 반환을 위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 7월 이전까지 대출자가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비용을 돌려받기 ...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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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유아 무상보육 '선별지원' 전환 검토
정부가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체계를 현행 전면지원 방식에서 선별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협동조합을 방문한 뒤, 지금과 같은 제도에선 재벌가의 아들과 손자에도 정부가 보육비를 주고 있는데, 이를 줄여서 차상위 계층에 더 주는 것이 사회정의에 맞을 것이라며, 보육지원체...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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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 국무회의 통과
금융감독원을 사실상 분리하는 방안이 재추진됩니다.
금융감독원에는 감독 기능만 남기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담하는 준독립기구가 신설되는 겁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기능을 분리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가 다시 추진됩니다.
지난해만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 상담과 신고는 52만여 건.
소비자 피해도 해마다 증가...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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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이란, 호르무즈 봉쇄 추진···유가 급등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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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생색내기' 인하
작년에 11개 대형유통업체들이 중소납품업체로부터 받는 판매수수료를 내렸는데요.
동반성장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정위가 조사해 보니 허울만 그럴듯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평일 오후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작년 9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TV홈쇼핑 등 11개 업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납품업체 판...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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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시작···켈로부대 '재평가'
여러분 혹시 ‘켈로부대’라고 들어보셨습니까.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밀알을 제공한 부대인데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이들의 활약이 최근 들어 재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1950년 9월 14일 저녁 7시.
최규봉 대장은 맥아더 사령관으로부터 전쟁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명령을 받습니다...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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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조정'으로 학교 폭력 예방한다
아무리 심각한 학교 폭력이라도 사소한 오해나 다툼에서 시작되는데요.
또래 학생이 직접 갈등을 해결하는 '또래 조정'이 학교 폭력 예방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단짝 친구들과 며칠 새 사이가 벌어진 박현서 양.
더 큰 갈등이 생기기 전에 상담실에 또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또래 조정자는 대화를 통해 화해를 이끌어 냈고,...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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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가지 직업이 한 자리에 [캠퍼스 리포트]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인 '한국잡월드'가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류정민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건 발생 장소로 과학 수사 대원들이 출동하고 있습니다.
반장을 뒤따르는 대원들은 앳돼 보이는 학생들입니다.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족적을 채취하고 범인을 추적...
방송일자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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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유물 중 85%가 시민기증 [캠퍼스 리포트]
수원시 영통구에 자리잡은 수원시립박물관에 가면 색다른 전시품들이 많습니다.
지난 2008년 개관했지만 보유하고 있는 유물들은 여느 지방박물관보다 풍성합니다.
시민들이 많이 기증했기 때문입니다
윤석호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이도형 화백 등 10명이 합작해서 그린 작품 '종향군현도.'
이 작품은 임내선씨가 기증했습니다.
수원...
방송일자 :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