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 뱃길, 35년만에 열렸다
우리 전통 돛단배가 35년만에 영산강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산강 하구둑이 들어서면서 나주 영산포에서 목포까지 그동안 끊어졌던 뱃길이 다시 열린건데요.
35년만에 열린 영산강 뱃길 소식 정명화 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 기자, 직접 돛단배를 타보셨죠.
이름이 바람칼호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전통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
방송일자 : 2012.05.17
-
엑스포 성공 일궈가는 '숨은 일꾼들'
88올림픽과 2002 월드컵 등 성공한 대회 뒤에는 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는데요, 여수엑스포도 예외는 아닙니다.
엑스포 성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표윤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독일로 떠난 지 40년 만에 고국을 찾은 김 조셀린 씨.
엑스포장 진료소에서 진료보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독일어 통역 등 외국인 안내도 맡을...
방송일자 : 2012.05.17
-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50% 경감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이 완전틀니를 할 경우 병원비의 절반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동네병원에서 시술을 받을 경우 비용이 48만원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7월부터 만75세 이상 노인들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현재 97만원 수준인 본인 부담...
방송일자 : 2012.05.17
-
권익위 "금융비리 신고 최고 10억원 포상"
국민권익위원회는 금융 기관 비리를 신고할 경우 최고 1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 부실 사태에 따른 조치로 신고로 환수된 금액의 규모를 고려해 보상금 지급액을 결정하고, 신고자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저축은행 사고 예방과 신고자 보호 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
방송일자 : 2012.05.17
-
4월 취업자 45만5천명 증가…실업률 하락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만 5천 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475만 8천명, 실업자는 89만 5천명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3월에 비해서도 1.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실업자는 89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1천 명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0.2% 포인트 ...
방송일자 : 2012.05.17
-
주유기 등 계량기 불법 조작하면 이익금 환수
주유기 계량기 등을 불법으로 조작하면 이익금이 환수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불법 이익금을 환수하고 벌금을 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 조작 행위에 가담한 제조업체를 등록 취소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
방송일자 : 2012.05.17
-
美 한미연구소 "北 영변 경수로 건설 진척"
북한이 한동안 중단했던 영변 핵시설내 경수로 건설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미연구소는 4월30일자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 영변 핵시설 단지에 있는 경수로 격납건물의 건설에 진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경수로 격납건물의 실린더형 지붕에 철근과 콘크리트가 추가돼 있어 ...
방송일자 : 2012.05.17
-
굿모닝 지구촌
프랑스 올랑드 정부, 첫 한국계 장관 탄생
방송일자 : 2012.05.17
-
중학생, 현직과 함께 생생한 직업 체험
올해부터 고등학교 계열 선택을 앞둔 중학생의 진로 교육이 더욱 강화되는데요.
특히, 현직과 함께하는 생생한 직업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수의사 선생님을 도와 상처난 강아지의 다리를 붕대로 동여맵니다.
큰 수술을 앞둔 강아지 건강에 혹시 이상은 없는지 피를 뽑아 검사합니다.
오늘 학교 대신 동물병원으로 등교한...
방송일자 : 2012.05.17
-
끊어진 백두대간 복원 사업 착수
<!--StartFragment-->
일제강점기에 무분별한 도로개발과 자연훼손으로 단절됐던 백두대간이 본래 모습을 찾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족정기와 얼을 되찾는다는데 그 의미가 큽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백두산에서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대간.
1925년 일제가 도로를 만들겠다며 백두대간을 마구...
방송일자 :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