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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부 역할 시대 맞게 변해야'
이 같은 업무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거래위원회에는 한국적 상생모델 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지식경제부에는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위한 민간분야 후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시대변화에 맞게 각자의 역할을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 시대에 공정위가 어떤 역할...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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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년 예산 집행 미리 준비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상반기에 예산집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나가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참모들에게 경제위기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예산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새해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나라당 쇄신과 관련해, 한나라당도 집권여당으로서 변화를 추...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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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굿모닝 지구촌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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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개발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이 국산 독자기술로 개발돼 공군의 주력 방공임무를 맡게 될 전망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강당에서 천궁 개발 완료 보고회를 열고 운용시험, 사격시험 평가 결과와 영상자료를 공개했습니다.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천궁의 기본형은 중고도를 비행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지대공유도무기입니다.
천궁은 내년부터 2...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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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비상…정부, 전력 낭비 감시 돌입
원자력 발전소가 잇따라 멈춰선 데다가 날씨마저 갑자기 추워져 전력당국은 어제 하루 종일 예비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합동조사반은 어제부터 전력 낭비 감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어제 갑작스런 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고, 오전 9시쯤 전력 예비율이 9%대로 떨어졌습니다.
전력당국은 대기업 등을 상대로 전력사...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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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액 3억달러 돌파…개성공단 '활황'
남북이 경색된 관계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활황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개성공단 생산액이 3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개성공단 현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안녕하세요.
김 기자, 지난해 5.24 조치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 속에서도 개성공단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2006년 30개에 ...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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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인 공무원 25명 공직 진출
장애를 이겨내고 공직사회에 당당히 진출한 공무원들이 오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직무 교육을 마치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김유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5년 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손을 쓰지 못하게 됐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던 전용준 씨.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전 씨는 이번에 문화재청 방호10급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중앙공무...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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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월 평균 최소 생활비 230만원"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구당 월 평균 최소생활비는 23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국민의 절반 가량은 자신의 소득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월 평균 최소 생활비는 230만원 정도이고, 현재 자신의 소득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이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통계청이 사회조사...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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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43%가 80대 이상·'생사확인' 선호
이산가족 10명 가운데 4명이 80대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교류방법으로 생사확인, 대면상봉, 서신교환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산가족 찾기 신청인 가운데 8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8만1,800명 가운데 6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80대...
방송일자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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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주체성 확보' vs 검찰, '불법적 내사 관리'
검찰과 경찰이 어제 각각 수사관련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경찰이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자, 검찰은 불법적인 내사를 관리하겠다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이 경찰청 수사국을 대검찰청에 맞먹는 규모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주체성 확보를 위해 수사국 내 경무관급의 수사기획관을 만...
방송일자 :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