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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행사···원조 역사 한눈에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원조역사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계속해서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쌀독을 열어준다는 뜻의 '타인능해' 우리 조상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이 엿보입니다.
알록달록 색을 입은 만국유람선...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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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사흘째 상승···다우지수 마감
유럽 주요 증시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위기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 심리에 힘입어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독일 DAX 30 지수는 0.95% 오른 5799.91로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는 0.46% 상승한 3,026.76, 영국 FTSE 100 지수 역시 0.46% 오른 5,337.00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이틀 급등세를 보였던 ...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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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법관은 SNS 상에서도 신중해야"
현직 부장판사가 한미 FTA 반대 글을 페이스북에다 올려 대법원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 윤리위원회는 모든 판사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상에서 분별력있고 신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법원 윤리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법관의 품위 유지 의무는 사적인 부분에서도 요구되며, 법관의 개인적인 행동과 모습은 사법부 전체에 ...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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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FTA 서명 '비준 종료'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한미FTA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함으로써, 한미FTA 비준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이라면서, FTA를 잘 활용해 어두운 전망이 나오는 내년 수출을 비롯한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 공...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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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내년 발효···'저작·특허' 큰 변화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FTA 이행법안은 모두 14개인데요, 한미FTA가 발효되면 저작권과 특허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명한 한미FTA 이행법안은 저작권법과 특허법, 개별소비세법, 디자인보호법과 실용신안법 등 14건 입니다.
이에따라 배기량이 2000씨씨를 초과하는 승용자동차의 경우 내년 초 한&middo...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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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돼도 공공요금 영향 없어"
<!--StartFragment-->한미FTA가 발효되면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이 폭등할 수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미국이 우리 공기업의 민영화를 압박할 수 있다는 근거가 없는 만큼, 이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경아 기자입니다.
정부는 한미FTA가 발효되더라도 전력산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소유가 강화되거나 추가...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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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공로자를 찾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이웃을 찾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숨은 공로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제 2기 국민추천포상 계획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안녕하세요.
올해로 두 번째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를 발굴하는 건가요?
네, 지난 7월 15일 제1기 국민추천포상을 했는데, 이번엔 내년 6월...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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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위례 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
강남생활권의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위례 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이 다음달에 진행됩니다.
분양가가 주변시세의 70%미만으로 저렴해,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송보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남구, 강동구와 접해 있어서 올해 강남생활권의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위례 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이 시작됩니다.
국방부와 토지보상 방식을 두고...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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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큰 폭 하락···"내년에도 쉽게 낸다"
올 수능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면서 예상했던대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 하락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만점자 1%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내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
방송일자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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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안 국회 긴급 토론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국회에서 검찰과 경찰의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치도 물러날 수 없다는 양측의 팽팽한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경찰의 내사지휘권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국회에서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번 조정안이 오히려 형사소송법에 규정돼 있는 검찰의 지휘를 약화시켰다며 국민 인권보호의 공백을 우려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