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확 바뀐 세트와 남녀 앵커가 서서 진행하는 도입부로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프로그램 현장감과 긴장감 느껴지면 생생한 느낌에 아침 뉴스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새로 시작된 <굿모닝 지구촌> 세계 이곳저곳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 보는 맛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주와 같이 <조간브리핑>의 배치와 반복 진행이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또한, <캠퍼스리포트>는 문화체육부 장관과 대학생의 소통을 VPB로 다뤘는데, 특별한 멘트나 구성없이 현장 SOV만으로 구성해서
몰입하기 힘들었다. 마치 문화체육부 장관과의 만남 가편본을 본 듯한 느낌, 좀더 친절하게 구성하고 멘트나 자막 등 신경써줘야 완결된 구성으로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