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소개에 이어 아침 출근 길 날씨 상황을 기상청 관계자 전화 연결로 자세하게 전달한 점이 적절했다. 그러나 뉴스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앞선 시간대에 소개된 아이템들이었다. 심야 인력이 부족한 상황 등 취약한 여건일 것이기 때문에, KTV 뉴스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뉴스의 예고기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할 필요가 있겠다. 이것이 가능하면, 아침은 예고기사 중심, 오후엔 발표내용 중심, 저녁엔 해설대담 중심으로 시간대별로 뉴스를 차별화할 수 있겠고,  전체적으로는 내용이 점차 심화되는 체계적인 보도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