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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 시기 이견…오늘 끝장 토론
미국 의회가 한미FTA 이행 법안을 본격 통과시켰지만 우리가 처리해야 할 FTA 부수 법안들은 여전히 겉돌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 한미 fta 비준 시기를 놓고 정부 측과 시민단체 측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개 토론회를 엽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에 FTA 확인서한을 교환하기 위해 제정하거나 개정해야할 FTA 관련 국내 법안은 ...
방송일자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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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외충격 대응력 27개국 중 9위"
대외충격에 견딜 수 있는 능력과 경기부양책 시행여력을 분석해봤더니, 우리나라가 27개 신흥국 가운데 9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신흥국가들에 비해 한층 양호한 수준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대외충격에 견딜 수 있는 능력과 경기부양책 시행여력 면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신흥국가들에 비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와 HSBC가 나라별...
방송일자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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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수지 20개월 연속 흑자
지난달 무역수지가 16억달러 흑자를 달성하면서 2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468억달러, 수입은 453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8.8%와 29.3%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에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등 주력품목의 수출 확대로 전달...
방송일자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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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자 "아랍권 재건에 한국 전문성 필요"
투르키 알-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아랍권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아랍의 봄'이 찾아오면 재건과정에서 한국의 전문성과 선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알-파이잘 왕자는 어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사우디는 교육·관광·경제·의료&midd...
방송일자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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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팎 모든 안전사고 보험 처리
내년부터 학교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보험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교내는 물론, 교육활동과 관계만 있다면 학교 밖에서 학교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보상이나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피해자와 장소에 구분없이 모두 보험 처리됩니다.
지금...
방송일자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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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 (5회)
이 대통령 "FTA로 한미동맹 한단계 도약" / 한미 FTA 비준 지연 부작용은 / 김윤옥 여사, 美 애넌데일 고교 방문 / 성 김 주한미대사 상원인준 통과 / 슬로바키아, 유럽재정안정기구 확대 법안 가결 / 휴대전화·MP3 수능시험장 반입 금지
방송일자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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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FTA로 한미동맹 한단계 도약"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미 FTA는 양국 동맹을 군사 안보에서 경제 분야까지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미FTA 발효를 위한 미국측 국내절차가 마무리 된 뒤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 두 정상은 회담을 앞두고 미 의...
방송일자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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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지연 부작용은
미국이 한미FTA 이행 법안을 처리한 반면에 우리 국회는 본회의 상정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한미FTA 비준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김현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먼저 한미FTA 이행법안을 처리함에 따라 우리 국회의 비준안 처리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회도 한미FTA 비준안 논의에 착수했지만 비준 시기에 극심한 견해차를 보...
방송일자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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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美 애넌데일 고교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미 중인 김윤옥 여사는 어제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지역 공립학교인 애넌데일고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의 애넌데일고 방문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 학교는 워싱턴 인근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50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하는 90여개국 출신 2천 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
방송일자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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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주한미대사 상원인준 통과
성 김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성 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신임 주한미대사에 지명된 성 김 신임대사는 조만간 한국으로 부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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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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