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오는 26일 개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 문을 엽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첫 근현대사박물관입니다.
세종로의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딜링해 건립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 3.1 독립선언서, 민주화 운동관련 자료 등 천 500여점의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방송일자 : 2012.12.20
-
로스쿨, 입학사정관제 도입…2014학년도 시범운영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에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학생의 다양성과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조치를 담은 '로스쿨 교육과 취업 연계강화 방안'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시안에는 로스쿨들은 법학적성시험과 학부성적의 반영 비중을 낮추고 면접 평가를 강화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우선 2014학년도 특별전형 때 시범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
방송일자 : 2012.12.20
-
"원전 안전하지 않으면 재가동하지 않을 것"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는 원전 운영에 있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원전이 안전하지 않으면 재가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 영광의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영광원전 5ㆍ6호기의 위조부품 사용문제로 원전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습...
방송일자 : 2012.12.20
-
軍 "성탄절 애기봉 내년 1월2일까지 점등"
국방부가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성탄절 등탑 점등 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영등포교회에서 애기봉 성탄 점등행사를 요청해 왔다"며 "이에 따라 장병들의 종교활동 보장차원에서 모레(2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이 애기봉 등탑을 점등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계임무를 맡은 해병대는 북...
방송일자 : 2012.12.20
-
국방부 "복무기간 단축 단계적 추진 검토"
국방부는 현재 21개월인 병사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정부가 다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당장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게 되면 병역자원이 모자라는 문제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박 당선자가 공약한 사병 월급 인상과 관...
방송일자 : 2012.12.20
-
대선 선거사범 단속 883명…63% 감소
이번 18대 대선에서 각종 불법행위를 하다가 단속된 선거사범은 880여명으로, 지난 17대 대선보다 6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대선 선거사범 883명을 단속해 이 중 12명을 구속하고 16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601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후보비방이 전체의 32.7%로 가장 많았고,...
방송일자 : 2012.12.20
-
"생각하지 않는 민족은 망한다" [시니어 리포트]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징기스칸의 복권, 촛불하나 같은 작품이 전시되는데 창조적인 인간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박대석 시니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민족은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아이티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는 인터넷은 우리를 망각에 익...
방송일자 : 2012.12.20
-
"분열·갈등 역사, 화해·대탕평책으로 끊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겠다면서 국민 대통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현재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은 국민 대통합입니다.
박 당선인은 찬반을 떠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방송일자 : 2012.12.20
-
"경제성장 과실 나누는 것이 진정한 대통합"
박근혜 당선인은 또 경제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대통합이고 경제민주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50년 간 1인당 국민소득이 200배 증가했지만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로 인한 고통이 크다며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 신화를...
방송일자 : 2012.12.20
-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돌입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첫 날 일정을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오전 9시쯤 현충원에 도착한 박 당선인은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함께 현충탑으로 향했습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시작되고, 박 ...
방송일자 :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