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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한미, 대북 감시·경계태세 강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입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우리 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미군과 긴밀히 협조해 동창리 발사장과 북한군에 대한 감시 기능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붕우 대령/ 합참 공보실장
"한-미는 북한의 장거리미...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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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장거리미사일 '비상체제' 돌입
북한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면서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이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등 안보 관련 부처는 사실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북한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관련 부처로...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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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발사 임박…사이버위기 '관심' 경보
4.11 총선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고일이 다가옴에 따라 북한의 사이버공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를 발령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합니다.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 도발에 대비해 사이버 위기 경보 2단계인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사이버위기 경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단계가 높...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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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中企 수출 '톡톡한 효자'
지난해 유럽연합 국가들은 경기 부진으로 수입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은 한EU FTA의 효과로, 오히려 이전보다 유럽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유럽연합 국가들의 수입 수요가 줄었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는 오히려 그 이전보다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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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숙학원 등 불법 영업 학원 311곳 적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원가도 덩달아 바빠졌는데요, 숙소까지 마련해 놓고 주말에만 기숙형으로 몰래 운영해 오던 학원들이 교육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A학원은 학원 안에 숙박 시설을 무단 설치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해 오다 단속반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또 전남의 B학원은 근처의 청소년 수련원과 연계해 ...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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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바다의 소리' 여수에 가득
다음달 개장을 앞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 최대의 옥외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수의 상징인 이 오르간으로 '바다의 소리'를 연주하는 열띤 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폐시멘트 저장고를 재활용한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에서, '바다의 소리'를 닮은 중저음 톤으로 명곡 '사랑과 기쁨'이 울려 퍼집니다.
6km ...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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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행원들 "고객을 직접 찾아갑니다"
평일에 시간을 내어 은행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통장개설을 도와주는 고졸행원들이 화제입니다.
정명화 기자가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지난 2월 서울금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은행 행원으로 입사한 서범수 씨.
서 씨는 요즘 고객들이 요청한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간편하게 통장개설을 도와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병이라...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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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CJ대한통운 고졸 채용 업무협약 체결
교육과학기술부가 마이스터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채용을 돕기 위해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올 하반기에 1학년 재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2~3학년 방학 동안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뒤,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 대상 학교는 물류 관련 분야의 마이스터와 특성화고 9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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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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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노사정,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추진
올해 1분기 한국영화의 관객수와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한국 영화계는 열악한 근로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영화산업 노사정이 힘을 합쳤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1분기 극장 관객 수는 모두 4천69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초 영화 '부러진 화살'...
방송일자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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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석가탄신일에 불을 켜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행사인 '연등회'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연등회가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닌 역사적으로 전승돼 온 문화 행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12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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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