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를 7290만kW 수준으로 예보해, 일단 예비전력 414만kW 수준의 '정상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력수요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당분간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위기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절전 운동에 온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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