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이 예상보다 커진 만큼, 3%대 성장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첫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면서 글로벌 수요 둔화, 내수심리 위축에 따라 경기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기에 대한 경계감은 유지하되 자기실현적인 기대를 통해 추가적인 경기 악화의 악순환이 초래되지 않도록 지나친 심리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