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 만6천장이 최근 파주와 양주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에서 제작한 전단 10여종 만6천장이 지난 21∼25일 우리 병사들에 의해 발견됐다"면서 "노수희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 처리와 탈북자 박정숙씨의 북한 복귀, 탈북자 전영철 씨의 테러에 대한 기자회견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는 2000년 4월 남북이 상호비방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