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노 몽트부르 프랑스 산업장관은 한국 자동차 회사들이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다며 세이프가드, 즉 긴급 수입제한 조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몽트부르 장관은 프랑스 하원에서 2010년 유럽연합이 한국과 FTA를 체결한 이후 한국 자동차의 점유율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세이프가드 조항은 FTA를 체결한 당사국에서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할 때 그 품목의 관세를 다시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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