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를 임명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자로 현 위원장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치권에서 현 위원장의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데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고, 제기된 의혹이라도 업무수행에 큰 차질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임명을 재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