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인’에서는, 정부의 과실산업 경쟁력 방안을 기자 출연으로 설명했는데, 소개된 성공사례가 농가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주간 글로벌 이슈’에서는, 중후한 외모와 달변의 출연자가 유럽정상회의 등 한 주간 외신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줄타기 체험 내용을 흥미있게 구성했다. ‘집중인터뷰’에서는, 엊그제 순직한 소방관 사례를 언급하면서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킨 다음 본격적인 대담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출연자 대담에서는 항상 현안 속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노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전력예보’는, 숫자보다 막대그래프 등 그림으로 구성하면 전체에서 얼마 남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