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에서 앵커 질문 화면과 기자 설명 화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단절된 느낌이 들었다. 서로가 시선을 교환할 수 있도록 프롬프터 방향 조정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글로벌 핫이슈’에서는 출연자 소개 화면이 잠깐 나오고 주간 핫이슈 CG로 급하게 넘어간 다음에 본격적인 대담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긴 시간 대담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앵커 인트로멘트에서 출연자와의 간단한 대화, 예를 들어 ‘출근길 자욱한 안개/힘겨운 유로존 해법’ 등 한두 마디 주고받으면서 출연자 이름도 소화하면 시청자들이 보고 듣는 준비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집중인터뷰’에서는 전력예보 내용을 설명한 출연자의 성실하고 진지한 답변이 신뢰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