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보도물은 정치, 경제, 교육은 물론 외신, 소비자 고발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가 여수로 9> 편은 여수엑스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4대 명물을 소개했는데 각 명물별 시각자료를 어느 정도 확보해 호기심과 관심을 북돋았습니다.
반면 <집중인터뷰-여수 순천 ‘30분시대’ 더 가까워진 여수 엑스포>는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장이 출연해 새로 닦은 도로들을 통해 여수엑스포에 갈 수 있음을 안내했으나 대부분 말로만 소개됨으로써 노선을 정확히 알 수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과연 개통된 도로로 여수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습니다. 실효성 있는 정보가 되려면 지도 위에서 예전 방식과 새로운 도로를 통하는 방식을 비교하는 방법을 취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숫자경제학>은 결혼 관련 숫자를 통해 우리 결혼문화의 현주소를 비판적으로 고발하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제언하는 아이템으로서, 결혼식이 많아지는 봄철에 시의 적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