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7

종영

내용, 진행, 편집 다방면에 걸쳐 아쉬워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KTV 7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2196
등록일 : 2011.10.01 07:58
9월30일(금) 방송은 보도의 내용 구성, 앵커와 취재기자의 원고 소화력, 화면 편집 전반에 걸쳐 문제가 많이 보였습니다.
<조간브리핑>의 '고단한 한국노인' 기사는 시사평론가의 논평이 기사의
핵심을 꿰뚫지 못해 겉돌았습니다.

남성 앵커가 진행을 하는 동안 함께 화면에 비친 여성 앵커가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지 못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멍한 표정 짓는 것도 보였고 여성앵커의 전달력도 멈칫거리는 등 사전 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심층취재>를 담당한 기자는 스튜디오 대담을 시종일관 건조한 어조로 임해 부자연스러웠고요.

취재기자들의 기사 입력 모습을 비출 때 타 방송사 로고만 부각된 편집도 아쉬웠어요.

그밖에 <지역이 힘이다>에서 광주광역시를 행정구역상 표기 존중하지 않고 전남 광주로 지칭한 것이라든가 기자리포트에서 언급한 통계수치 결과를 감소폭, 증가폭으로 오인하게 만든 자막처리 등 오류도 적지 않았습니다.

  • 다음글
    ktv7 2011.10.04
  • 이전글
    KTV 7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