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농민시위. 농민은 과거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에 시위를 멈출 수가 없다.
참여정부는 그 어느 정권보다 농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대세는 점차 ‘개방’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해 마을이장으로 시작하여 현재 농림부 장관에까지 오른 박홍수 장관의 행보가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데...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타협의 묘가 필요한 시점에서 농민운동가 출신 박홍수 장관이 말하는 농림부의 현안은 무엇인지, 농림부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혁신’을 통해 거듭나는 농림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박홍수 장관의 개인사 등에 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