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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 정부, 겨울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서민들의 생계 및 고용문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이해 다양한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보건복지부는 다른 관계부처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본격적인 민생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 희망전화 129, 소외계층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산발적으로 나눠져서 운영되던 복지관련 상담전화를 희망의 전화 129’로 통일해 운영하고 있다. 개통된지 한달여, ‘희망의 전화 129’는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긴급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기관과 연계해주는 창구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자살을 시도하는 시민을 안심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하는 등 그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 노숙자, 독거노인의 건강·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시스템 보급
먼저 희망의 전화 129가 연계해서 운영되고 있는 복지서비스기관을 찾아가본다.

보건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숙자들을 위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보금자리인 노숙자쉼터를 마련해주고 앞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 서울역 등에서 지내는 노숙자들을 직접 찾아나서 상황에 맞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해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혼자 사는 노인들의 건강·안전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노인복지관과의 방문활동을 강화하고 무선페이징 시스템 등을 통한 자동신고기 보급을 확대해 독거노인 생활실태 점검과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 우리 사회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출 유혹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족문제, 학교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위원회가 적극 나서고 있다.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중장기쉼터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직접 청소년들을 찾아가 도와주는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서민들의 생활을 책임지는 정부의 지원책과 성심성의껏 모든 일들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