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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악습의 고리를 끊다 - 성매매방지법 1년

정책 현장 속으로

성매매, 악습의 고리를 끊다 - 성매매방지법 1년

등록일 : 2005.10.05

2004년 9월 23일 성매매방지법이 발효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여성부는 성매매여성 자활지원대책 강화, 성구매 남성에 대한 교육, 대국민 홍보등 성매매사업을 원천적으로 뿌리뽑겠다는 원칙하에 성매매근절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9월부터는 성매매여성의 시범자활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서울 용산 역전, 경기도 성남, 중동, 파주 일원 그리고 부산의 범전동과 같은 지역에 걸쳐 총 6개 지역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다.

8월 27일에는 성구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재발방지 교육을 하는 이른바, ‘존스쿨’이 최초로 시행, 9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또한 ‘앞선 남자의 근사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성매매에 대한 사회의 의식전환을 위한 ‘화이트 타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여성부가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방지 종합대책의 성과와 현재 진행중인 성매매근절 사업, 향후 계획을 통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그릇된 성문화 근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