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안녕하세요? 2007 정해년을 맞아 환경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게 될 환경홍보 사절, 해바라기입니다.

저희 노래 가사처럼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할 일 있습니다.

바로 내가 사는 지구와 내 주변의 자연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일인데요.

여러분도 어릴 적 한번쯤 읽어보셨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동안 자연환경은 인간이 필요한 것들을 묵묵히 주기만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를 너무 당연시 여기며 우리의 이기심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훼손하고 무분별하게 개발하였지요.

그 결과 지금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언제부터인가 봄이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한여름 갈라지는 논밭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소나기의 고마움보다 산성비의 두려움을 더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바다에는 기름띠가 둘러쳐져 있고 북극의 흰 얼음산이 바다로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우리는 TV 통해 여러 차례 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를 만나며 이러한 환경의 위협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환경파괴와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비롯한 전국 대학생 생태환경탐사,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과 같은 환경의식 계몽활동, 1회용 종이컵이나 캔뚜껑 재활용 운동 등의 실천 중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대중교통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합성세제 쓰지 않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함께 발 딛어야할 땅. 함께 마실 물, 함께 숨쉴 공기는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적이 아닌 함께하는 벗이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해바라기와 함께 더욱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을 위해 희망의 환경실천꽃씨를 뿌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