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영동군 추풍령. 추풍령에 사는 무려 여섯 형제의 자유로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산촌 마을에 살다보니 자연에서 시간을 자주 보내는 아이들.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축구, 야구 등 안 하는 운동이 없다. 또 양계장에서 닭을 키우는 부모님의 일손을 돕고 집안일도 각자 알아서 분담해야 한다. 자유로움 속에서 일찍이 자신들의 역할 분담이 확실하게 각인된 여섯 아이들. 교육에도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부부의 철학이 한 몫했다. 추풍령 6형제의 거칠고도 자유로운 일상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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