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지난 5일, 호남고속도로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청은 폭설로 인한 차량사고나 고립을 대비해 효율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고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이번 합동훈련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찰헬기와 제설장비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훈련은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차량 견인작업과 중앙분리대를 통한 고립 차량 우회작업, 폭설구간 제설작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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