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으로 쌍둥이를 연달아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 그 기적 같은 확률을 뚫고, 2022년생 쌍둥이 연우·연아에 이어 2025년 또다시 쌍둥이 자매 세리·세미를 맞이한 김기호(40세)·탁은경(37세) 부부. 조산으로 인한 태아 호흡곤란을 겪었던 첫 쌍둥이 출산 이후, 두 번째 쌍둥이 역시 산모의 방광 유착이라는 위기를 겪었지만, 두 번의 출산으로 1남 3녀를 품에 안으며 진정한 '다둥이 가족'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집안은 24시간 멈추지 않는 '육아 부대'로 변모했다. 상사 계급의 직업 군인인 아빠 기호 씨는 군인 정신을 살려 집안에서도 '각 잡힌 육아'의 달인. 식사와 취침, 놀이에서도 예절을 강조하는 엄격한 아빠지만 주말이면 무조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다정한 면모도 갖췄다. 엄마 탁은경 씨와 군인 아빠, 그리고 4인 4색의 매력을 가진 네 남매가 만들어가는 왁자지껄한 기적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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