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미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양식어업에 대한 종합적ㆍ체계적 관리방안 등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최종적인 방안 마련에 앞서 주요 해역의 양식어업인과 관련 공무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통영지역에서는 어류, 굴, 피조개, 멍게 등 4개 품종을, 완도지역에서는 김, 어류, 전복, 미역, 다시마 등 5개 품종에 대해 적정시설량 등을 협의하고, 또 서울에서는 어류, 굴, 전복 등 11개 주요 어종에 대해 적정시설량과 구조재편방향에 대한 최종적인 협의를 벌이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간담회를 통해 주요 해역의 품종별 양식시설 실태와 구조재편 방향 등을 논의해 양식어장의 적정 규모면적 산정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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