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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지방수산청 강진사무소에서는 마량항 견학과 갯벌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임광빈 기자>

전남 강진에 있는 하저갯벌체험마을.

물이 빠진 갯벌에서 아이들은 연신 호미질입니다.

난생 처음 바지락과 꼬막, 낙지를 잡아보는 아이들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질퍽한 갯벌에서는 한발 한발 발을 옮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발도 빠지고, 엉덩이는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도,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이쯤은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김밥뿐만 아니라 통닭까지.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지방수산청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50여명이 초대해 갯벌 체험은 물론, 어촌 어항 복합공간인 마량항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열린 정부 체험 행사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조사원 등 소속기관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해양수산시설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에게는 바다의 중요성과 바다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을 앞두고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 항만과 포구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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