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은 다음 달 9일부터 서울과 여수에서 예정된 세계박람회기구 실사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며 세계박람회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세계박람회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2012년 여수박람회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사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여수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계획을 경쟁국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4월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수실사는 세계박람회기구의 실바인 집행위원장과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 회원국 대표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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