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의 감소, 밀려드는 수입수산물들, 또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등 우리 어촌의 여건은 갈수록 변하고 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싹은 자라고 있습니다.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을 관리라고 어업질서를 준수해 소득을 증대시키는 `자율관리어업`이 바로 그 희망의 주인공입니다.
우리 어촌은 지금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어린치어는 잡지 않고, 금어기를 연장하는 등 어민들 스스로 지킬 규약을 정하고 그 약속을 지켜나감으로써 삶의 터전인 바다를 가꾸고 지켜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도 어업인들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어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새어촌 운동, 자율관리어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어촌곳곳에서 일고 있는 의미 있고 뜻 깊은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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