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7월 17일 서울지하철 907공구 건설공사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재난 대응활동을 보고 받고 가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안양천 제방이 붕괴돼 침수된 서울지하철 907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도시가스배관이 관통하고 있으며 침수 당시 도시가스배관 손상 위험이 있어 가스공급이 차단됐습니다.
정 장관은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피해 가스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수해상황이 끝난 뒤에도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