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867쌍이 결혼하고 352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결혼은 1.7% 늘어났고, 이혼은 7.8% 줄어든 것입니다.
결혼은 늘고 이혼은 줄어드는 추세가 2004년부터 2년째 계속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한 커플 가운데 한쪽이나 양쪽 모두가 재혼인 경우는 25%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남성은 30.9세때 여성은 27.7세 때 첫 결혼을 했으며 농어민 남성의 경우 3분의 1이 외국인 신부를 맞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