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 특별위원회가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입지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기간 저가의 임대전용 산업용지가 공급됩니다.
혁신형 중소기업 등을 포함한 지방이전 기업과 혁신형 중소기업과 동반 이전하는 대기업 등이 입주대상입니다.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금융지원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국책은행과 보증기관의 금융지원을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총 2조 5천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기술혁신형 수출중소기업과 기술보유 중소기업에는 신용대출 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정부는 향후 10년간 5천개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여성전문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패션과 디자인 의류 분야 등 여성 비교우위 분야를 특화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영세 중소기업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해 근무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에 세무, 환경, 법률, 노무행정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 서비스센타를 설치 운영해 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