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대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생명보험료가 줄줄이 인하될 예정입니다.
새로 제정된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질병 보험은 5~10% 인상되지만 종신보험은 6~8%, 정기보험은 12~15% 정도 보험료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2월부터 단계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고 교보생명도 2월부터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치명적 질병보험의 보험료를 내릴 계획입니다.
이처럼 대형사가 단계적인 보험료 조정에 나섬에 따라 중소형사도 뒤따라 보험료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