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를 맞아 고령 인력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 생애설계와 임금피크제, 또 정년퇴직자 재고용 등을 실시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구체적인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22일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과 경제4단체와 업계, 그리고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시대 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고령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고령 인력에 대한 직무 재교육.전직지원 등을 강화하고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거나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