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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노 대통령, 李 당선자에 축하전화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전화를 걸어 정권 인수인계과정에서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5분여간 이루어진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정부를 준비하도록 인수인계를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앞으로도 차질없이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천호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정을 잘 수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임기말 국정의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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