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2008학년도 수능시험 성적이 7일 오전에 공식 발표됐습니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644명으로 전체의 0.11%이고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3, 747명으로 전체의 0.6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평가원은 채점 결과 등급분포가 당초 예상처럼 전체적으로 표준에 가깝게 나왔고 우려됐던 일부 등급이 비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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