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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3·15 정신, 위기마다 나라 일으켜···헌신에 예우"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3·15 정신, 위기마다 나라 일으켜···헌신에 예우"

등록일 : 2026.03.15 17:28

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제66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공자를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포상하고 예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헤진 기자>
제66주년 3·15 의거 기념식
(장소: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단에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묵념합니다.
3·15 의거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외친, 최초의 유혈 민주화 운동입니다.
시위에 함께 한 김주열 열사가 마산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3·15 의거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현직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독재정권에 맞선 시민과 학생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일깨워 준 항거이며 국민주권의 역사가 시작된 날로, 3·15 의거를 명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넘어,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까지 연면히 이어진 3·15정신은 위기 때마다 나라를 일으켜 세울 우리의 사표가 됐습니다."

고난과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았던 유공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사과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절로 오는 민주주의는 없으며 주권자의 간절한 열망과 행동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3·15 의거가 역사에 남긴 교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맨몸으로 총칼에 맞섰던 것처럼 2024년 겨울밤 우리 국민도 계엄군을 저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유공자를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포상하고 예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보답할수록 민주주의는 더 굳건해질 것이라는 확신에서입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김명신 / 영상편집: 정성헌)
이 대통령은 아울러 민주 유공자와 열사가 그토록 소망했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그것이 모든 선열의 헌신에 제대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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