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삼성 비자금 문제와 관련해서, 이번 사태로 금산분리를 엄격히 유지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3일 MBC. KBS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기업의 지배구조 측면에서 운영의 틀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제도의 개선에 맞게 기업도 과거 행동양식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행동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