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파업 방침과 관련해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7일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17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사회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최근 이런 선거국면에 편승한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파업이 예상되고 있어 국민들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파업이 발생할 경우 도심권의 교통관리와 물류비상수송대책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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