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시간으로 24일 제62회 `유엔의 날`을 맞아 유엔이 평화.안보와 인권 등의 분야에서 결실을 맺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글로벌화되는 세계에서 글로벌한 문제를 단독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실행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다국간 상호주의가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새천년개발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