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될 남북 총리회담에는 북한의 김영일 내각 총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총리회담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는 일각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뒤에, 총리급 회담의 북측 참가자는 김영일 내각 총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영남 위원장의 방문은 남북정상회담의 연장선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앞서 먼저 온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